아이센스는 체외진단(IVD) 분야 중 자가혈당측정기(BGM), 연속혈당측정기(CGM), 현장진단기기(POCT)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센스는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주 공장에서는 자가혈당측정기(BGM) 스트립을 연간 약 14억 개 규모로 생산하고 있으며, 송도 공장에서는 2024년 기준 연간 약 500만 개의 연속혈당측정기(CGM) 센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공장은 2024년 완공하여 초기 생산 역량을 확보, 아시아 시장 내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송도 공장에 CGM 센서를 위한 대규모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연간 1억 5,0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공장 설계 최적화와 자동화 라인 확대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고, 급성장하는 글로벌 CGM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이센스는 자가 브랜드와 OEM/ODM 비중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가 브랜드 부문에서는 뉴질랜드 정부와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OEM/ODM 부문에서는 Walmart, Sanofi, CVS Pharmacy 등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아이센스는 인슐린 펌프 제조사, 디지털 헬스 서비스 기업(예: 카카오헬스케어) 병원 시스템 기업들과 데이터를 연동하고 있으며 CGM과 다양한 디지털 헬스 생태계 연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국내 출시 이후 유럽 MDR, FDA 승인 등 글로벌 시장에 계속해서 진출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글로벌 18개 이상의 국가에 런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까지 미국 CGM 시장 점유율 10%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센서 크기를 70% 축소하고 무게를 70%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사용 기간을 20% 증가시켜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POCT는 체외진단 시장 중 약 15% 규모입니다. i-SENS도 이 분야에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가스 분석기, 면역측정기, 응고 분석기 등 다양한 병원 진단 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